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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세상

[호랑N말랑] 내돈내산 주인님 꼬까옷 마련 따땃 고장난고양이

by 볕뉘의노루잠♡ 2022. 12. 3.

 

 

아이들과 함께 빌라로 이사온지 3개월차

아마 아이들 구조되어 저와 가족이 된 이후

우풍이 있는 집에서 처음살게된 계절인거 같아요

 

집에 전기장판은 많지만

뭘 덮어둬도 헤집어 놓는 말썽꾸러기 아이들땜에

출근하면서 전기장판을 틀어주는건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보름정도 전에 발열토퍼를 주문했는데 말이죠.....ㅠ.ㅠ

화물연대파업...ㅠ.ㅠ

 

그래.. 곧 풀리겠지 풀리겠지 했지만

결국 아직....

부랴부랴

아이들 옷과 온풍기를 주문했어요...

몸에 뭐 걸치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아이들이 입어줘야 하는데...ㅠ.ㅠ

그리고 주문 하루만에 도착한 옷

(역시 쿠팡쓰~!!!)

 
 

작은건 첫째 호랑이꺼...

큰건 둘째 말랑이꺼라는건...

비밀....ㅋㅋㅋ

원랜 패딩조끼같은걸 사고싶었는데

요즘 둘다 냥춘기라 치고박고를 많이해서

서로의 발톱에 찍혀 찢어져 털이 나올수 있다는점을 감안하여

가볍고 보들거리는 옷으로 선택

호랑N말랑

간지 줄줄....

(고장나 있는 상태임..ㅎㅎㅎ)

 
 
 
 
 

추운겨울

따땃한 옷 총알배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집사님들

냥님 따땃한 옷 사주세요~~~~^^